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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지하철 5호선 화재..."객실 내 총 400여 명 탑승...자력 대피" / YTN

2025-05-31 5 Dailymotion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면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방화로 불이 났습니다.

승객들은 지하 선로를 이용해 대피했고, 경찰은 방화범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마포역에서 화재 관련 상황을 전하는 소방 브리핑이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진철 / 서울 마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5호선 마포역에서 여의나루 방향으로 한 300m 지점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인명피해 상황입니다.
인명피해는 총 2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부상자 21명이 발생하였고 병원 이송은 21명, 그리고 현장 처치 인원은 130명입니다.
잠정 조사 자료에 따르면 객실 내에는 총 400여 명이 있었고 나머지 분들은 다 자력 대피하셨습니다.
그리고 피해 방향은 쓰레기 일부 소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원 인원은 소방 166명 포함해서 230명 동원하였고 장비로는 소방 47대, 총 68대가 동원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21명의 부상자는 각기 구급대가 신속히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조치하였고 대부분 환자 내용은 단순 연기 흡입 또는 삔 정도. 중상은 아니고 경상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화재는 10시 24분에 완진 처리하였고 10시 06분부로 마포역 전 차선 운행 재개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간단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차 도착하기 전에 전동차를 정차시키고 기관사하고 승객 일부가 동원되어 소화기로 자체 진화 처리하였습니다.
또 질문사항 있으십니까? 최근에 나온 열차는 거의 불연재료로 많이 사용이 됐고 그리고 가연물이 거의 없어서 여기 보시면 쓰레기 일부 정도만 소실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발목 골절 정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최초 신고는 8시 44분에 선고가 접수되어 소방차가 출동이 되었고 우리가 확인한 시간이 우리 지휘차가 도착해서 확인한 시간이 09시 04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지휘차 현장 도착 시간이 9시 4분이라는 건가요?

[김진철 / 서울 마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지휘차는 08시 49분에 도착해서 지휘차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포역이 아니고 마포역에서 300m 지점에 떨어져 있는 위치였기 때문에 그때 우리 대원들이 열차에 진입한 시간이 04분. 이때 화재를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판단한 겁니다.

[기자]
거기가 화재 발생했었고 진화된 상태였다는...

[김진철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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